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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환경일보

태종만구‧해월구 연안 수질 모니터링 결과 양호

white concrete building near body of water during daytime

용궁포시가 6월 실시한 태종만구와 해월구 연안 수질조사에서 전 구간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

시 환경과에 따르면 태종만구 해수욕장 일대와 해월구 도서지역 수질이 전체적으로 수영 가능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용왕대구 해녀들의 주요 작업구역인 연안의 수질이 매우 우수했다.

김정순 용왕대구 해녀회장은 “매일 들어가는 바다가 깨끗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환경과는 여름철 태종만구 관광객 증가에 따른 대비책도 마련했다. 태종만 해수욕장과 서봉구 항구 주변 쓰레기 관리를 강화하고, 매월 정기 수질조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