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C10월 11일
해안안전신문

서봉구‧태종만구 119센터 응급의료체계 점검

a white van with red text on it

서봉구와 태종만구를 관할하는 119안전센터가 여름철 대비 응급의료체계 점검을 완료했다.

센터는 지난주 서봉구 상업항과 태종만구 해수욕장에서 해상 응급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익수자 구조, 해상사고 대응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점검했다.

센터장은 “여름철 태종만구 해수욕장 이용객과 서봉구 항구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핵심”이라며 만전의 준비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태종만 해수욕장과 서봉구 항구 주요 지점에 심장충격기와 응급의료용품이 비치된 안전함을 새로 설치했다.

용왕대구‧북천구 해녀‧어민 대상 안전교육도 진행 중이다. 참여한 해녀들은 “오랫동안 바다일을 했지만 안전교육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119센터는 여름철 서봉구와 태종만구에 24시간 대기조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