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C10월 11일
동해교육신문

해동대학교-북천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people having photographs taken in park

해동대학교가 북천구 전통 어촌마을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대학은 하반기부터 ‘바다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학생들이 북천구 전통 어촌의 해녀‧어민으로부터 직접 전통 어업을 배우는 현장체험 교육이다.

박○○ 교수는 “이론 중심 교육의 한계를 넘어 실제 경험을 통한 살아있는 교육을 지향한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해양생물학과‧관광학과‧문화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며, 주 2회 북천구 어촌마을에서 어민들과 함께 작업한다.

이동수 북천구 어업조합장은 “젊은 학생들이 우리 전통 어업에 관심을 보여 반갑다”며 환영 의사를 표했다.

대학 측은 내년에는 용왕대구 해녀마을과의 프로그램도 추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