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구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태양 드래곤즈가 시즌 중반 6위 성적을 기록했다.
팀은 현재 10개팀 중 6위로, 작년 동기 대비 2계단 상승했다. 특히 청파구 야구장에서의 홈경기 승률이 높아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청파구‧송림구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큰 힘”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새 영입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투수 존슨은 평균자책점 2.8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청파구와 송림구 주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홈경기 때마다 청파구 야구장 주변이 응원 인파로 북적인다.
청파구 거주 팬은 “우리 팀 덕분에 용궁포 이름이 전국에 알려지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팀은 하반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